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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서울은 계속 오른다는데…차라리 집사자" 전월세 줄고 매매 급증


잇따른 부동산규제로 올초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시장이 가격상승, 매매 증가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이 규제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조기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자, 계약만료를 앞둔 세입자들이
재계약이 아닌 내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726건으로 올들어 최다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 11·3대책 이후 주춤했다. 대책 이전인 지난해 10월 1만2880건이던
거래량은 이후인 12월 9359건으로 줄었다.


올들어 대출규제까지 겹치자 매수세가 더 위축됐다. 게다가 겨울철 비성수기와 맞물리면서 거래량은 반토막 났다.
올 1월 거래량은 4483건으로 전년 동월(5431건)보다도 적다.


이후 저조하지만 거래량은 조금씩 증가했다. 특히 대선을 치른 지난 5월에는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9726건까지 늘었다.
지난해 말(9359건) 수준까지 회복한 셈이다.


이는 아파트값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초 서울 아파트값은 연이은 부동산규제로 보합했다.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계속됐다.
이에 올초 계약만료를 앞둔 세입자들이 집을 구매하기보다 전월세 재계약을 선택했다.


실제로 올 2월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말(1만5394건)보다 많은 2만1487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1만8010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하지만 부동산 규제에도 예상과 달리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자, 봄철 성수기를 맞아
재계약이 아닌 내집마련을 선택한 실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전월세 거래량은 2월 이후 감소세를 보인 반면, 매매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매매거래량은 올들어 최다, 전월세 거래량은 최소치를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초 보합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지난 5월말에는 0.30%을 기록했다.
11·3 대책 전 가을 주간 최대상승률(0.35%)에 근접할 정도로 상승세가 확대된 것이다.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은 일반아파트까지 오르면서 연일 상승세다.
게다가 올초 지난 2~3년 분양했던 아파트 물량이 본격 입주에 돌입하면서 거래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차장은 “대출규제를 하더라도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자 수요자 사이에
서울 아파트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 같다”며 “이에 전월세 재계약을 않고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린 실수요자가 늘어났을 것”으로 봤다.


또한 “새정부 부동산공약이 가시화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이번 공약이 서울 집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며 “시장에 이미 유동성이 큰 상황이다.
대출규제를 하더라도 서울은 당분간 이같은 회복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출처: 조선일보 뉴시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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