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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김태년 "부동산 추가대책 상황봐서 검토"…'보유세'에는 신중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왼쪽) 정책위의장이 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문재인 정부가 전일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에 대해 “상황을 봐 가면서 만약 추가대책이 필요하면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유세 인상’에 대해선 신중론을 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이번 종합주택정책에 대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시장 상황을 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분명한 한 가지 원칙은 ‘집값 폭등 때문에 집 없는 서민이 눈물 흘리게 하지 않겠다’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부동산 정책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보유세도 꺼내들 수 있다는 얘기냐’는 질문엔 “(어제) 대책을 발표했는데 하루 만에 추가 대책을 이야기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겠나”라고 했다. 보유세 인상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엔 “검토하지 않았다”며 “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주택의 자가보유율을 늘리는 방향에서 정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오전 당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제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유세 인상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아마 많은 검토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대책을 시행한 이후에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보고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 조선일보(윤형준 기자/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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