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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남북 화해∙교통 호재 업고 경기 북부 '들썩'



경기 북부권이 남북 화해 분위기에 각종 개발·교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이 덩달아 커졌다.

의정부를 비롯해 포천과 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 지역 광역 상권도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일대 토지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모습. /조선일보 DB
 경기도 의정부시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모습. /조선일보 DB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남북 화해 분위기가 감지되기 시작했던 3월 파주시의 토지 거래 건수는 4628건으로 전달(205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4월 토지 거래 건수는 집계 후 가장 많은 수준인 4852건을 기록했다.

판문점과 바로 맞닿아 있는 경기 북부 접경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엔 각종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계까지 왔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서울 21.4㎞·경기 22.2㎞)을 잇는 철도다.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갈수 있어 개통 후 고양과 파주 등 부동산 시장에 대형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은 이르면 2023년 정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GTX A 노선 공사가 가시화되면서 교통망이 좋아지는 파주의 경우 집값이 많이 올랐다. 목동동 ‘파주 힐스테이트 운정’ 분양권의 경우 전용 84.96㎡가 올해 5월 4억원 안팎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약 8000만원 이상 올랐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96㎡도 16층 분양권이 6월에 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 의정부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을 연결하는 GTX C 노선은 2024년 건설 예정인데, 완공되면 의정부에서 삼성동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3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여기에다 신분당선(강남~광교)을 은평뉴타운, 경기 고양시 삼송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되면서 교통 호재도 예고되고 있다. 판교 등 서울 이남에 집중됐던 대형 업무·산업지구 개발도 점차 서울 북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고양시 대화동 일대에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규 주택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의정부 제1 상업지역인 의정부동 한복판에선 고급 소형주택 ‘의정부 아이콘스타’가 분양을 하고 있다.

의정부 아이콘스타는 의정부동 18-3번지(로데오), 22-2번지(리버뷰), 98-2번지(센트럴)에 지어진다. 3개동 모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의정부중앙역까지 걸어서 1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의정부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면 광화문·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1시간 안팎이면 닿는다. 

웬만한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럭셔리 콘셉트와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고정 임대수익을 찾는 투자자와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조선일보(우고운 기자/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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