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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4년 동안 3억 올라



지난 4년간 서울에서 가장 가파르게 집값이 오른 곳은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114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년 전인 2012년에 비해 5004만원 오르는 동안, 송파 재건축 아파트는 평균 2억9427만원,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평균 2억7250만원, 서초 재건축 아파트는 평균 2억5379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일반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강남3구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비교해도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은 가파르다.

4년 전에 비해 강남 아파트는 평균 1억5701만원, 서초 아파트는 평균 1억3323만원, 송파 아파트는 평균 1억1302만원씩 매매가가 올랐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의 3배에 육박하지만,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집값 상승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투자수요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그간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펼쳐왔다. 재건축 연한을 단축하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유예하는 재건축 규제 완화 대책도 발표했다.

뜨거운 분양시장 열기도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로 투자수요가 몰리게 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강남3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5.94대 1을 기록했는데,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23대 1에 그쳤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이달부터 집단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강남 아파트 분양시장도 당분간 소강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각에서는 그나마 불씨가 살아 있던 분양시장마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고성민 기자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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