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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문기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 신축, 인기 많은 곳은 오를 것”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상급지로 갈아타기가 시장 주도”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양극화’입니다.”

지난 8일 만난 이상우<사진>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아 ‘상급지’로 주택 갈아타기에 나서는 수요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주택자는 물론 다주택자들도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혜택을 받으려 ‘애매한 집’은 정리하고 ‘똘똘한 한 채’로 몰리면서, 상급지 집값은 오르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매물이 쌓이는 양극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같은 지역에서도 신축·대단지·대형 평수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입주한 지 오래되고, 규모가 작은 단지의 소형 평형은 집값이 정체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매매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 대해 그는 “아직 추가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어 관망세가 추석까지 지속할 수 있다”면서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대출 규제를 완화해주기로 한 영향으로 하반기엔 매수 심리가 조금 회복될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서울에서도 급매물 위주로 이전 최고가보다 억대로 떨어진 거래가 나오고 있지만, 이 대표는 “서울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중이고, 서울은 입주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요. 특히 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매매가를 밀어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 대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모두 주목해야 할 유망 지역으로 “분당·일산 등 경기도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당시 노태우 정부의 200만호 계획에 포함됐던 지방 거점 신도시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 3구와 1기 신도시의 강세는 이번 정부 5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과거처럼 비정상적인 상승세를 기대하며 비규제 지역 투자에 나서는 것은 그만해야 한다”며 “이제 ‘누가 봐도 잘 샀다’고 할 만한 매물 위주로 찾아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로는 ‘대출 정책’을 꼽았다. 이 대표는 “정부가 앞으로 갈아타기 실수요자인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완화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대출 규제가 풀리면 갈아타기 대기 수요가 살아나면서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다음 달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2022년 하반기를 접하는 마음가짐: 양극화’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2/07/11/UW2L6IKDDJCVDA2RJ7QAEDTC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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