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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고양 마두·안산 중앙·용인 신갈 역세권을 주목하세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합수 교수 “기존 전철망과 GTX 연결 지역 집값 조정기에 비교적 안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호재 하나만 보고 투자하는 건 이제 한계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박합수<사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지난해 GTX 호재가 지나치게 선(先)반영되면서 과열 양상이 나타났던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분간 집값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GTX 정차 예정역이 포함된 경기 의왕과 시흥, 안양 등은 작년에만 집값이 30% 넘게 치솟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씩 하락한 매매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 금리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철도 개통 기대감만으로도 상승하던 시장이 현실로 회귀하는 중”이라고 했다.

다만 철도 교통망은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투자의 큰 맥을 잡기 위해선 노선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철도 노선이 발표되더라도 착공부터 개통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어 그 기간 집값에 부침(浮沈)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기존에 철도망이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GTX 같은 새로운 철도망이 추가돼 노선이 중첩될 수 있는 입지를 선택하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했다.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는 경기 고양 마두역과 안산 중앙역, 용인 신갈역 등을 꼽았다. 박 교수는 “1~2정거장 정도 기존 전철을 이용해 GTX로 갈아탈 수 있는 지역”이라며 “GTX 예정역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은 덜 올랐지만,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므로 관심을 두는 게 좋다”고 했다.

박 교수는 하반기 주택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강력하고,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어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며 “무주택자라면 올 하반기는 금리 인상 추이를 지켜보면서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실수요자라도 매수 판단의 시점을 내년 초로 미루는 걸 권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다음 달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2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철도 역세권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2/07/18/VHSHLU2DLNCUNAUJL7XFWVUE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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