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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년 12월이 사실상 집값 바닥… 각자 형편 맞춰 내집마련 추천”

/장련성 기자
 
/장련성 기자

“과거에도 역전세는 몇 번 있었지만 그 충격이 1년을 넘긴 적은 없습니다. 정부도 대책을 마련 중인 만큼, 이번 역전세 역시 오래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때문에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지난 9일 만난 신현강<사진> ‘부와지식의배움터’ 대표는 올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작년 12월에 아무도 집을 사려 하지 않았지만 지금 보면 그때가 사실상 바닥이었다”며 “집값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보단 각자 형편에 맞춰 내 집 마련에 나서길 추천한다”고 했다.
 

‘부룡’이란 필명으로 활동중인 신 대표는 부동산 관련 다수의 서적을 출간했으며 ‘부지런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금융기업에서 여신 업무를 하다가 독립해 지금은 강연과 유튜브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2021년 높은 가격에 계약됐던 전세 매물이 올 하반기 시장에 쏟아지면서 최악의 역전세난이 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신 대표는 “정부가 전세 퇴거자금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고,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전셋값이 반등하고 있어 걱정했던 것보단 충격이 덜할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정책으로 이주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 분위기가 의외로 빨리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분당에서 리모델링 단지들의 이주가 시작되며, 전셋값이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였다.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전략에 대해 신 대표는 “각자의 자금 상황에 맞춰 가장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지역에 투자하고 더 좋은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자산을 불리는게 가장 안전하고 결과적으로 수익성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이라면 서울 주변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인천은 입주 물량 과다라는 인식 때문에 수요가 끊겼지만, 부평구 등 인천 동부는 서울 출퇴근 수요가 있어 투자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서울이 너무 비싸다면 이런 지역의 아파트라도 매수해 거주하면서 돈을 모아 다음 투자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시장 분위기가 회복된다 해도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라고 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크고 주택구입 부담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과거 상승장 때처럼 주택을 사들이는 전략은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 대표는 다음 달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하반기 부동산 투자 철칙: 역전세난에 흔들리지 마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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