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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1억 있으면 역세권 오피스텔, 3억땐 소형아파트 투자"

[부동산전문가 13人에게 물었다… 하반기 유망 투자처는]

이달 공급 '아크로 리버뷰' 등 강남 재건축 단지 매입 1순위
여유자금 5억 이상 있으면 다가구·상가 사 월세 받기를

"여윳돈이 1억원이라면 역세권 오피스텔, 3억원을 갖고 있다면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세요."

본지가 이달 2~3일 열리는 '2015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강사로 나오는 부동산 전문가 13명에게 올 10월 이후 투자할 만한 부동산 상품을 일대일 설문조사한 결과,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를 사들여 월세로 임대하는 게 유망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는 서울 강남권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1순위로 꼽혔다. 올해 공급되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 가격이 비싸도 입지 조건이나 교육 환경, 풍부한 임대 수요 등의 측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최고의 투자처로 평가됐다.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금은 올 연말까지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전세난을 해소할 마땅한 방도가 없는 데다, 주택 공급이 수요보다 적은 현상이 단기간에 풀리기 어려워 집값은 올 연말까지 강보합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시장 호황 계속… 江南 재건축 단지 유망"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을 주도한 아파트 분양시장은 10월 이후에도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달에만 전국적으로 10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멸실(滅失) 주택을 감안하면 공급과잉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며 "주택 공급 증가가 전세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가을 분양시장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 지역의 재건축 단지에 집중됐다. 전문가 13명 중 8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를 재건축하는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를 주목할 만한 단지로 지목했다. 삼성물산이 서초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지S',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헬리오시티', 대우건설이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등도 추천을 받았다. 우미건설이 경기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김포한강신도시의 '반도유보라 5차', 부산의 초고층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 한신공영이 강원도 원주에 짓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등도 유망 단지로 꼽혔다.

◇전세난 심화… "賣買 전환 수요가 집값 올려"

여윳돈을 굴릴 만한 투자처로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많이 꼽혔다. 전문가들은 여유 자금이 1억원 정도라면 역세권 주변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권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특히 급매물(急賣物)로 나온 기존 오피스텔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소장도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하향 추세이긴 하지만, 수도권 지역 수익률은 여전히 연 5.5~7% 정도로 시중 금리보다 배 이상이 높다"고 말했다.

3억원 정도의 여윳돈을 가진 투자자라면 서울 역세권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를 구입해 연간 4.5~5.5%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게 유망하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센터장은 "대출을 끼게 되면 수익률이 다소 줄겠지만, 그래도 은행 예금보다 낫다"며 "아파트는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자산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 지점장은 “3억원으로 전세를 끼고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를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여유 자금이 5억원 이상이라면, 다가구(多家口)주택이나 수도권 택지지구 내 상가, 점포 겸용 단독주택 등에 투자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가을 이후 국내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金利) 인상 여부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이 지적됐다. 전세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이주(移住) 수요가 많아 당분간 전세시장 불안이 진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전세난 심화로 세입자들이 신규 분양시장이나 기존 주택 매매에 가세하고, 이런 수요가 집값을 상승시키는 동력(動力)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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