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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문기사] 내달 汎강남권 5개 단지 7051가구 청약 경쟁 치열할 듯



 

일부 단지는 한강변에 접해 있고 일반 분양 물량 적은 곳이 많아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에도 수요자들 관심 크게 식지 않아"


다음 달 서울 강남 3구와 강동구 등 범(汎)강남권 5개 단지에서 7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단지는 한강변에 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반 분양 물량이 적은 곳이 많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114'는 "다음 달 전국에서 5만2492가구가 분양되는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5개 단지 7051가구(조합원분 포함)가 공급된다"고 21일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24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총 475가구 중 일반 물량 146가구)와 대림산업이 한신 5차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아크로리버뷰'(총 595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 41가구)가 나란히 분양에 나선다. 두 단지 모두 한강변 아파트로 입지가 우수해 분양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잠원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가 고분양가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받지 못한 만큼 서초구 일대 조합들도 분양가 책정에 고심하고 있다"며 "3.3㎡당 4200만~4300만원 선에서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에서는 일반 분양분만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고덕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고덕그라시움'은 전체 4932가구 중 202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밖에도 서초구 방배동 방배엠코자이(총 352가구),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주택재건축 아파트(총 595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최근 정부가 강남권 분양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강남이라는 입지의 희소성과 개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크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이송원 기자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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